(CNB=강우권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가 22일 경남의 대표 골판지·골판지상자 생산전문기업인 원창포장공업(주)(대표이사 오석주)를 방문해 자금지원 및 매출처 확대방안 등에 대해 현장협의를 실시했다.
현장경영에 나선 김형열 본부장은 "저성장으로 인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며 "NH농협은행은 현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유망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는 서포터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에 현장방문이 이루어진 원창포장공업은 1982년 창립 이래 골판지 분야에 집중해 세계적 수준의 관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국내 최초, 최대의 장비를 100억원의 투자해 도입하는 등 국내외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18년까지 세종첨단산업단지 내 부지 4만3천526㎡에 제3공장을 지을 예정으로 또 다른 도약을 앞두고 있으며, NH농협은행은 투자자금 조달에 차질이 없도록 최적의 맞춤형 조건으로 자금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