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영월군은 군과 지난해 자매결연 체결한 러시아 부랴티아 공화국 울란우데시 알렉산드르 골코프 시장 외 5명의 방문단이 24~27일 3박4일 일정으로 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방문단은 24일 도착해 당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월군수, 부군수, 군의회 의장, 부의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갖고 단종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단종문화제 행사 참가 및 주요 관광지, 박물관 등을 둘러본 후 27일은 오전 안양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에 울란우데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양 도시 간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협력을 추진 중에 이번 단종문화제 기간에 초청하게 됐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