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소방서
(CNB=최성락 기자) 인제소방서(서장 김용락)는 23일 올해 산악 긴급구조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산악 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해 선제적으로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른 세부 추진 내용은 등산객이 가장 많은 백담사 탐방로 안내소에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등산목안전지킴이 활동)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 시설물을 정비·보강하고 위험지역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