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4.23 22:44:52
▲사진제공=정선군
(CNB=최성락 기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동서고속도로 미 개설 구간인 충북 제천에서 강원 삼척까지 123.2km 노선의 조기 개설을 위해 23일부터 군민 1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범 군민 1만 명 서명운동은 정선군청 직원 서명을 시작으로 정선 관내 각 공공기관·기업체 임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2015 정선 토속음식축제, 제23회 화암 약수제 등 축제장에서도 군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설을 위해 정선군 번영연합회 등 주요 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서명운동 전개와 중앙부처 건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전증표 기획담당은 "동서고속도로는 강원남부 폐광지역의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SOC 사업으로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 발주를 기대하고 있다. "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