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춘천시는 웰컴 투 춘천추진협의회(회장 김성수)와 관광안내 자원봉사자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내달 12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교육은 강의와 현장학습으로 진행되며 춘천의 역사, 문화, 홍보기법 등을 배우고 국립춘천 박물관, 알펜시아, 이효석문학관 등을 방문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시 관광정책과로 하면 되고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수료자에게는 문화관광 해설사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문의는 시 관광정책과(250-35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