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태백시는 지난 1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 가동에 이어 23일에는 11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본부'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의 범시민 의식개혁 운동 확산을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위원들은 "태백의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은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라는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시민 스스로가 기초질서를 지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지역 사회단체가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함께 앞장서 나가자 "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기초행정,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앞으로 강력한 단속을 통해 근절할 계획이다. "며 "행정제제에 앞서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