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살예방을 위한 민-관, 보건·복지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자 24일 군 문화복지센터에서 관련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창 희망e빛' 시스템 구축 취지 및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평창 희망e빛'은 보건 및 복지업무 공무원과 민간 기관 관계자가 복지 관련 수요자를 발견 시 담당자에게 스마트폰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다음 달 중 개통 예정이라고 전했다.
희망복지지원단 담당자는 "평창희망e빛 시스템 구축으로 보건 및 복지 분야 간 활발한 서비스 연계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에 대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