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다음 달 20일까지 한 달간 영동고속도로 주변 임야에 솔잎혹파리 방제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영동고속도로 주변 우천, 안흥, 둔내면의 50.11ha 임야에 5,1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 경급별 수간주사를 실시한다.
김영배 환경산림과장은 "솔잎 혹 파리 방제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솔잎혹파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고속도로 경관 보호와 소나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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