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4.25 12:10:17
▲사진제공=삼척시
(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24일 오후 2시께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무료작명 서비스 재능기부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되는 무료작명 서비스 재능기부자는 노인복지관 사주 역학반 김직영 강사를 비롯한 작명 동아리 '나도 이지함' 회원 8명이다.
시에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무료작명 서비스는 경제적·문화적으로 이름 짓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출생아와 국적 귀화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이름을 지어주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읍면 동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 신청하면 작명 재능기부자의 작명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