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정완길)는 오는 27일 오전 11시께 생활용 의료기기 상설판매존의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설 판매존은 생활용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총 전시품은 33개사 157개 품목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상공회의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춘계 생활 의료기기 기획전을 이달 말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하며 무료 혈당 측정과 같은 10여 종의 이벤트와 7개의 체험관이 조성된다.

기획전에는 안마기를 제조하는 (주)대경산업과 혈당계를 제조하는 (주)아이센스, 음파진동기를 제조하는 (주)소닉월드 등 세계시장에서 품질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편 원주시 배부연 경제전략과장은 "원주시에서 신개념 의료 관광 BIZ 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 사업으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 관광객,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원주시로 유치하는 '원주 의료 관광'의 초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