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내년도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한 달을 총력 활동기간으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4일 올해 들어 네 번째 자체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별, 부서별 이달까지의 활동 실적과 국비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확보 전망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다음 달은 정부 부처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작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활동을 벌이기로 하고 대응전략 토의했다.
심재국 군수는 "앞으로 5~6월까지가 국비확보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별 국비확보 진행 상황과 전략을 다시 한번 점검할 것 "이라며 "부서장 방문도 중요하지만 직접 앞장서서 시간 나는 대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심 군수는 올해 들어서만도 기재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문화관광체육부 등 한 달에 2번 이상 방문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도 기재부를 비롯한 부처 방문이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