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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내달 7일부터 35일간 운정교 입구~피겨경기장 교통 전면 통제

올해 73억 6,300만 원 투입해 수릿골길, 난설헌로, 해안로 구간 2,600m 하수관거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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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28 23:28:39

▲수릿골길(운정교입구-피겨경기장)교통전면통제 구간 위치도

(CNB=최성락 기자) 강릉시는 다음 달 7일부터 6월 10일까지 35일간 수릿골길 운정교 입구~피겨 경기장까지 293m 구간의 교통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구간의 대형 오수관로(D900mm) 설치에 따른 가시설 설치 및 작업 공간 확보와 시공 시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시는 227억 8,100만 원을 투자해 저탄소 녹색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기반 시설을 갖춘 모범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마무리되는 저탄소 녹색도시 하수관거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114억 6,800만 원을 투자해 교동솔올지구, 경포로 및 난설헌로, 해안로 구간 5,601m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73억 6,300만 원을 투입해 수릿골길, 난설헌로, 해안로 구간 2,600m를 시공 중에 있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역공정 계획을 수립하여 교통 전면 통제 기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교통 전면통제기간 동안 다소 불편하더라도 경포로 및 강릉대로, 강릉 종합 경기장 방향 우회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시공으로 시민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 "이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경포호수 수질 개선사업 및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에서 배출되는 오수의 원활한 처리로 환경올림픽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아울러 "하수관거의 분류화로 유입수질 개선 및 불명 수량 저감으로 강릉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하수 처리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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