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보통교부세 확충 및 재정악화 요인 분석 등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자체 재정분석 TF 팀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적극적인 재정 확충과 각종 재정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자체 재정 효율화 TF 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TF 팀은 재원 확충 방안 마련 및 세출분야에 있어서 낭비적 요소 및 비효율적 사업의 일몰제 도입 등 재정 전반에 대한 합리성, 효율성 등에 대한 평가와 검토를 거쳐 시 재정 효율화 종합 계획을 수립해 분야별·과제별 효율화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행방안 확정 및 추진실적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TF 팀 가동은 내국세 및 지방세수 감소와 재정운용의 경직성 심화 등 지방재정 여건의 악화에 따른 조치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