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규태)는 29일 오전 11시께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 봉사대 ' 좋은 이웃들' 위촉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좋은 이웃들 봉사대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복지 협의회는 매년 150~200명의 봉사대원을 위촉해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 협의회 관계자는 "올해는 영월농협과 대한노인회영월군지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좋은 이웃들 봉사대원 278명을 위촉할 계획 "이라며 "봉사대원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