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
(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1일간 생활폐기물 소각 시설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각로 보수공사는 생활폐기물 소각 시 고온으로 인한 소각 시설 부식과 노후로 인한 소모품의 교체를 통해 소각량과 연속 가동 일수를 늘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생활폐기물의 매립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보수 기간에는 생활폐기물 소각량과 작업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우선순위로 결정해 긴급 수선을 요하는 소각로 화격자 교체, 세정수 펌프 교체, 방지시설 개선, 차압 압력 전송기 교체, 소각로 내화물 보수, 에어배관 교체 등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