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천군
(CNB=최성락 기자) 화천군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체계 사전 구축을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사전대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 관리체계 구축, 안전시설 정비 및 확충, 위험구역 설정 및 관리, 안전 관리요원 확보(교육) 등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내달 31일까지 총 71개의 물놀이 안전시설(위험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을 설치하고 물놀이 위험 구역에 안전사각지대 경고 표지판 및 부표 설치, 심폐소생술과 구조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 관리요원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과 조치를 위해 위험 표지판과 구조함에 '국가 지점번호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5년간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았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철저하게 사전대비를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