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알 권리 제공을 위해 다음 달부터 정보 공유율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군민들에게 공유되는 내용은 군정 주요업무 추진사항, 군민들이 알아야 할 홍보사항, 읍·면별 주요 사업 추진현황, 익월 주요 행사 등이다.
자치행정과는 매월 25일까지 제출된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 주요 현안 사업, 홍보 사항 등을 취합해 익월 1일에 취합된 자료를 각 실·과·소 및 읍면에 송부하면 각종 회의 및 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상호 자치행정과장은 "군민과의 정보 공유율 확대로 군정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전략적, 체계적으로 홍보체계를 마련해 정보 부재로 인한 불이익 사례를 근절하겠다. "며 "더 나아가 군과 군민간, 군민과 군민 간의 소통을 통해 군민 대 통합을 이루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