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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개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지역, 연차별로 사방사업 등 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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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30 00:27:31

▲사진제공=강릉시

(CNB=최성락 기자) 강릉시는 28일 오전 10시께 시청 소회의실에서 심의 위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준길 위원장의 주재로 2015년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서는 생활권 주변의 산사태 우려지역으로 실태 조사된 왕산면 고단리 산543-2번지 등 6개소, 1.8ha 면적의 취약지역에 대한 대상지 선정의 적정성과 지난해까지 취약지역으로 지정 고시하여 관리하고 있는 78개소, 10ha에 대해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연차별로 사방사업과 같은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태풍·호우 관련 기상특보가 발효되어 재난 발생 우려가 있을 경우, 지역 주민들에게 비상 연락망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로 안전지역으로의 대피를 유도하는 등 산사태로부터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유형이 대형화, 집중화 추세에 있다, "며 "현장 중심의 산사태 대응역량을 강화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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