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원 고성군은 관광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내 관광지 입장료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 1~14일까지 관광주간 기간에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화진포 해양박물관, ㈜통일 전망대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해 관광객 전체에 대해 입장료 50%를 할인한다.(단, 65세 이상 무료)
이에 따라 화진포 해양박물관의 입장료는 어른 5000원(단체 4000원), 청소년 4000원(단체 3000원), 어린이 3000원(단체 2000원)이며 통일 전망대의 입장료는 대인 3000원(단체 2000원), 소인 1500원(단체 1200원)이다.
또 송지호 관망타워의 입장료는 어른 1000원(단체 800원), 청소년·어린이·군인 800원(단체 600원)으로 관광주간 동안에는 세 곳의 입장료를 50% 할인된 요금을 적용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관광지는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학습관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