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월군
(CNB=최성락 기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영월 산채 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단체간 협의체인 '영월군 산채산업 발전협의회' 2015년도 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산채 체험 및 홍보 행사 추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올해 총 4회 정도 회의를 개최해 상품 개발, 직거래 활성화 등 영월 산채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산채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민부기 과수특작담당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회 운영을 통해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 적용해 영월 산채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산채산업 발전협의회는 영월군 산채산업 연구기관, 대학, 농업인 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와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영월군 산채연구회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지난해 4월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