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영월군은 지방행정연수원에 연수 중인 몽골 연수단(지방정부 및 지방의회 대표단 12명)이 30일 오전 10시께 군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몽골 지방정부 연수단이 지방행정연수원(완주)에서 연수하던 중 대한민국의 주요 개발 사례 현장 답사 대상 지역으로 영월을 선정해 이뤄졌으며 예전의 탄광 지역에서 새로운 관광산업 육성 등 농촌 마을의 발전상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선규 영월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영식과 군정 및 지역개발 사례에 대한 설명을 하고 현장 답사 지역인 주문 2리(모운동 마을)와 별마로 천문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몽골의 지방정부와의 지속적인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