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4.30 00:57:06
(CNB=최성락 기자) 태백시는 내달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협의를 위한 선출직 의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염동열 국회의원, 임남규·홍성욱 도의원과 태백시의회 의원 7명과 김연식 태백시장 및 간부 공무원 15명이 참석한다.
민선 6기 들어 2번째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선출직 의원들과 집행부 간의 스스럼없는 소통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협의는 물론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신규 신청한 8개 사업에 대해 사업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로, 부족한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염동열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각종 현안 사항들에 대한 이해와 주요사항에 대해 함께 인식하는 기회 마련은 물론 긴밀한 지원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태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