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홍천군
(CNB=최성락 기자) 홍천군은 북방면민의 날 제정을 위한 회의가 28일 오전 10시 30분께 북방면사무소 대회의실서 북방면 번영회(회장 임홍빈)주관으로 개최해 북방면민의 날을 5월 26일로 제정 공포했다.
면민의 날은 북방면이 처음 화계면(花溪面)으로 명칭 된 1895년 5월 26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이 날을 결정했으며 다음 달 26일 제1회 북방면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북방면민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노경채 북방 면장, 심우흥 면 노인회장, 심우용 북방면 체육회상임부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과 번영회원이 참석했으며 노경채 북방 면장이 북방면민의 날 제정을 위한 안건을 상정하고 임홍빈 번영회장이 북방면민의 날 지정을 위한 경과보고 및 제안설명으로 진행됐다.
노경채 북방 면장은 "제정 공포한 북방면민의 날을 계기로 앞으로 면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고취하고 면민의 화합 단결의 장이 되어 더불어 잘사는 북방면이 되도록 서로가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임홍빈 북방면 번영회장은 "면민의 긍지와 화합, 단결을 위해 면민의 날을 제정해 운영하고자 북방면 번영회 주관으로 지역의 원로, 관내 단체 지도자들과 주민을 대상으로 여론을 수렴해 면의 명칭을 화계면으로 처음 명칭 한 1895년 5월 26일을 의미 있는 날로 의견을 모아 면민의 날로 제안하게 됐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