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천군

(CNB=최성락 기자) 화천군은 29일 오전 11시께 화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문형 서비스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지역자활센터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방문형 서비스 사업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주요 토의사항으로 희망 e빛 기동대 운영 및 시스템(보건복지기능 연계시스템) 활용에 대한 내용과 의료급여 장기입원 사례 관리,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화천군청 공무원과 의료급여 관리사, 독거노인 서비스 관리자 등이 진행했다.

토의를 진행한 한혜민 희망복지 지원담당은 "제도 초기에 요양보호사분들께서 다소 힘든 점도 있었지만 타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함으로써 수혜자들에게도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형 서비스 사업 대상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며 "가까이에서 몸과 마음을 보살펴 드리는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