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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어린이 사과나무 한 그루 갖기 운동 전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21개교 어린이들에게 홍로 외 10품종 60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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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01 07:48:41

(CNB=최성락 기자) 양양군은 어린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풍부한 정서를 쌓도록 하는 '사과나무 한 그루 갖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나무 한 그루를 어린이가 '내 나무'로 등록해 자신이 이를 직접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자연학습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자칫 편협되게 자랄 수도 있는 어린이들이 자연체험을 통해 감성이 풍부한 바람직한 인간으로 자라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소장 홍봉기)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21개교 어린이들에게 홍로 외 10품종 60주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사과나무는 1그루당 5만 원선으로 일반적으로 한 그루당 사과 30kg 정도가 수확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과나무 주인이 된 어린이들은 성장에 따른 변화에 맞춰 소망 명패 달기, 열매솎기, 봉지 씌우기, 병충해 관찰, 수확 체험 등 사과나무의 성장 과정에 따른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 나무 한 그루 갖기 운동으로 체험형 농업을 통한 가족 화합의 계기 마련 및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자연 교육장으로 유도하겠다. "며 "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평생회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회원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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