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춘천시는 외국에서 온 대학생들이 묵을 단기 홈스테이 가정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미국 미네소타주 베델 음악대학교 학생이 5월 29일 묵는다. "며 "독립된 침실, 침구 제공이 가능하고 간단한 영어 구사가 가능한 가정이면 더욱 좋다. "고 전했다.

모집 가정은 모두 20가정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1인당 5만 원의 실비가 제공된다.

홈스테이 가정은 5월 29일 오후 5시 30분께 학생을 직접 마중해 하루 숙박과 저녁 및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다음날 아침 8시 30분 지정 장소까지 배웅해 주면 된다.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이번 방문 학생들은 재능 나눔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들로 구성된 신나는 오케스트라 팀과 29일 오후 6시께 춘천 MBC 호수 별빛 나라 특설무대에서 협연을 위해 입국한다.
 
홈스테이 신청 문의는 관광정책과(250-306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