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가든 구성안 (제공=횡성군)
(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횡성읍 읍하리 314-1일원 대동여중 입구 회전교차로에 포켓가든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횡성읍 시가지 초입의 도로변이 빈 공터와 낡은 벽체로 남아있어 도심의 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포켓가든 형태의 소공원과 벽화를 조성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조성 사업은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해 76㎡(23평) 면적에 도로 옆 빈 공터에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화단 형태의 소공원을 조성하고 화단과 연접한 벽면은 식물 모티브 벽화를 설치해 화단과 일체감을 줄 계획이다.
김선경 도시행정과장은 "도심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작은 정원을 설치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주민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