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본사(사진: 연합뉴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 매출은 공공·대외금융 시장 철수 등의 영향으로 작년 1분기보다 8.0% 감소한 1조2718억원에 머물렀지만, 물류 BPO 부문에서는 신규거점과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매출이 작년 1분기에 비해 32.8% 늘어난 643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S는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라 대내외 경기 여건이 좋지 못했으나 물류 업무처리 아웃소싱(BPO) 사업의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소폭 늘고, 영업이익은 큰폭으로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