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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영화 ‘어벤져스’ 홍보효과 누린다

한국배우 수현 ‘닥터 조’ 연구실…첨단 기술시설로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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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5.01 10:37:43

▲‘어벤저스’에 배경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세빛섬’(사진 제공: 효성)

개봉 일주일 만에 관객 400만을 돌파하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덕에 세빛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세빛섬은 강남대로, 마포대교, 상암누리꾼스퀘어 등 어벤져스의 한국 촬영 장소 중에서 한국배우인 수현이 연기하는 ‘닥터 조’의 연구실로 꾸며져 이야기를 이어가는 핵심 장소로 사용됐다.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가장 큰 섬인 가빛섬을 중심으로, 채빛섬, 솔빛섬 등 3개의 섬 전경이 첨단의 기술연구 시설로 묘사됐다.

관광객들에게 ‘머스트 씨 플레이스(Must See Place; 꼭 찾아야 할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세빛섬은 이번 영화 개봉으로 평일 약 2000~4000명 정도였던 일일 방문객이 주말에는 최대 1만여 명까지 늘어나는 등 ‘어벤져스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영화 개봉에 맞춰 세빛섬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세빛섬의 미디어아트갤러리인 예빛섬에서 롯데백화점, 어벤져스 공식 토이 유통사인 플러컬렉스 등과 함께 아이언맨의 실제크기 모형인 ‘헐크 버스터(Hulk Buster)’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

세빛섬 장형옥 대표이사는 “어벤져스로 세빛섬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세빛섬이 한국인과 세계인 모두에게 사랑 받는 국제적 명소로서 어벤져스와 같은 즐거운 추억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수변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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