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
(CNB=최성락 기자) 인제군 북면사무소는 2일 북면 청소년 문화의 집, 설악산배움터, 좋은이웃들, 관내 학원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우리동네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드게임, 물총놀이, 달고나만들기 등 각종 프로그램의 체험과 풋살경기, 계주, 손에 손잡고, 보물찾기 등 체육활동으로 진행됐다.
북면 관계자는 "요즘 어린이들이 집·학교·학원이라는 쳇바퀴도는 생활속에서 이날 하루만큼은 아이들이 놀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역 단체와 학원을 운영하는 어른들이 자리를 마련했다. "며 특히 "중·고등학교 선배들이 각종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봉사로 추진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교감의 장이 마련돼 큰 의미를 더했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