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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황금 주말 지역 상경기 활짝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많은 관광객 정선5일장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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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03 16:23:42

▲사진제공=정선군

(CNB=최성락 기자) 정선군이 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 휴일로 정선 시내를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정체 현상이 아침부터 이어지고 정선오일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황금 휴일 첫 날인 2일은 정선5일장과 1,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1회 정선아리랑배 전국배드민턴 대회가 열려 정선 시내는 한마디로 북새통을 이뤘다.

정선5일장은 정선아리랑 공연을 보려는 관광객과 곤드레, 곰취, 취나물 등 토속 산나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장안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윤광 정선시장번영회장은 "2일에만 정선오일장을 찾은 관광객이 4만 명이 넘었다. "며 "최근 들어 가장 많은 내방객이 찾아 정선 상경기가 활짝 폈다. "고 말했다. 

정선오일장 찾은 권상우(46. 경기 김포시) 씨는 "황금 휴일을 맞아 소문만 듣고 가족들과 함께 정선을 찾았는데 정선5일장에서 먹은 토속음식과 정선취떡이 맛있었다. "며 "기회가 되면 가을에 정선을 다시 찾아 레일바이크를 타보고 싶다. "고 말했다. 

정선5일장 공연장에는 정선아리랑 공연과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가 이어지고 정선문화예술 회관에는 '정선아라리 봄봄' 공연이 관광객의 심금을 울렸다.

이와 함께 정선 레일바이크도 평일에 5번 운행하는 것을 1회 더 연장한 6회를 운행해 순수 탑승객만 3,700여 명이 레일바이크를 즐겼다.

아울러 정선의 대표적 관광지인 화암동굴과 화암약수에는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동굴 관람과 캠핑을 즐기려는 상춘객으로 주차장을 가득 메웠으며 아리힐스에도 평소 주말보다 많은 3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스카이 워크와 짚 와이어의 스릴을 즐겼다.

한편 정선군과 정선경찰서는 주차질서를 위해 사전 교통대책 회의를 갖고 휴일에는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원활한 교통통제가 이뤄지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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