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그 간 지역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지원해 온 횡성군 일자리지원센터가 보다 나은 서비스와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횡성군 기업인력지원센터로 다시 태어난다고 밝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새 군정 출범 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에 매진해 온 횡성군은 오는 4일부터 횡성군 기업인력지원센터를 개소·운영함에 따라 기존의 일자리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횡성읍 화성로 11번지(구, 횡성군 노인회 사무실)에 횡성군 기업인력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인력 지원 서비스의 집중도를 향상시키고 <친환경 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의 조기 실현과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기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 횡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구상해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 잡힌 경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일이라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만큼 군민들이 기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기 바란다. "며 "기업이 원하는 인력수급, 구직자가 원하는 안정된 일자리 제공지원에 횡성군 기업인력지원센터의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