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춘천시는 지난해 철거된 부안 파출소 자리에 기존 공원과 연계해 쉼터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존 6300여㎡ 공원 부지안에 있던 부안 파출소 부지(180㎡) 전체를 공원으로 꾸며 후평 3동 주민센터 맞은편 일명 인공폭포 주변 공원을 마을 광장으로 조성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옛 파출소 부지에 평상, 파고라, 등의자, 테이블을 설치하고 나무와 꽃 600여 그루를 식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 주민들은 한결 쾌적한 공간에서 산책,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마을에 실외 사랑방이 마련됐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