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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7월 조직개편 단행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행정의 최우선 과제를 시민에게 두는 최적화된 조직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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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05 19:08:26

(CNB=최성락 기자) 강릉시가 행정의 최우선 과제를 시민에게 두는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5일 시에 따르면 민선6기 현안사업을 마무리하고 3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8동계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통해 세계 속의 강릉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고자 시민 중심의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국의 명칭을 안전행정국은 행정국으로, 경제진흥국은 산업경제국으로 변경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서비스 강화 및 신속한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관광문화복지국을 문화 관광국과 복지환경국으로 분리한다.

또 동계올림픽 지원단을 올림픽대회 추진단으로, 시설환경정비단을 올림픽도시정비단으로 변경해 2018동계 올림픽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아울러 건설, 건축, 토목 등의 지상 부분과 상하수도의 지하 부분을 통합 관리하는 건설사업수도본부를 설치해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각종 민원에 사전 대응은 물론 신속한 사후 처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과 단위에서는 임시 기구인 정비 1과와 정비 2과를 폐지해 도시정비과와 철도정비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해 정식 기구로 개편한다.

또 강릉문화의 세계화 구현을 위한 문화올림픽지원과, 도로관리의 일원화를 위한 도로과,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기능 보강을 위한 생활보장과 등을 신설하고 사업소에는 솔향 수목원과 시립 도서관을 신설한다.

반면 사업이 종료되었거나 마무리 단계에 있는 도시디자인과, 녹색도시과, 녹지공원사업단은 폐지하고 일부 업무는 기능이 유사한 부서로 이관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이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21개 과의 명칭과 25개 담당의 명칭을 변경하였고 15개 담당을 신설하고 11개 담당을 폐지했다.

시 관계자는 "시 의회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내용을 보완해 오는 7월 인사 시 반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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