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선군
(CNB=최성락 기자) 정선군은 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인 5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오는 16일 오후 3시 30분 계간 시전문지(회장 임동윤) '시와 소금'에서는 정선5일장 공연장에서 정선을 주제로 한 시 낭송과 공연 등을 펼친다.
또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정선문화원이 주관하는 '불효자는 웁니다' 악극 공연이 펼쳐져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경에는 정선 터미널 문화공간에서 향토 가수 공연과 정선 지역 근대 사진전이 전시된다.
이어 28일에는 정선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우리고장의 자랑거리 사생 및 글짓기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정선 장날인 매월 끝자리 2, 7일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아라리 봄봄 소리극이 연중 펼쳐지며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정선 아라리촌에서 정선문화원이 주관하는 양반전 연극 공연과 정선아리랑 방문객 맞이 거리 상설화 인형극 공연도 정선5일 장터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9일에는 강릉영동 mbc에서 주관하는 산골음악회가 정선 봉양초교에서 신록의 푸름과 함께 펼쳐진다.
송덕한 문화예술담당은 "정선의 5월은 문화 예술 공연이 풍성하다. "며 "군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