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홍천군

(CNB=최성락 기자) 홍천군 토지주택과(과장 박순원)는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도로명주소 홍보를 추진해 큰 효과를 얻고 있다. "고 5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체험형 홍보는 군청에서 진행하는 '내 고장 바로 알기' 프로그램 중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OX 퀴즈 풀기, 토지주택과에 방문, 건물 번호판 제작 과정 등을 체험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특히 5일 토리 숲에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에도 행사장 내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설치하고 도로명주소 퀴즈 이벤트,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등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군은 오는 30일 연봉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제2회 홍천군 평생학습 축제에서도 도로명 주소를 홍보하기 위해 체험형 이벤트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직접 활용을 유도하는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초등학생부터 군민 모두가 도로명주소를 직접 사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군민의 인지도가 낮은 상세주소 제도와 오는 8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국가 기초구역)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