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5.07 09:24:31
(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6~8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의 푸동 국제엑스포센터에서 2015 상하이 국제 식품전시회(SIAL CHINA)에 관내 10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프랑스 국제 식품전시회 COMEXPOSIUM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적으로 약 90개국 2,7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110개국의 55,000여 명이 관람한다.
전시회 기간 동안 평창군은 낫또, 김치, 장, 각종 차와 음료, 송어 가공품, 메밀가루, 황태 등의 상품을 홍보 및 전시하고 바이어와의 상담 및 교육과 시식행사 등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평창의 지역상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해외 상품과 서비스 등의 벤치마킹으로 참여 업체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켜 국제무대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전 세계의 소비자들에게 Happy700평창군의 브랜드 홍보와 함께 우수 식음료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해 참가기업의 국제적 수출 판로를 확보하고 상품 매출을 증가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