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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현량하 인생 2막, 세계 3대 중국 가무쇼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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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5.05.07 08:37:56

▲량현량하.(사진=EBS)

1998년, 부산에서 춤추는 쌍둥이 꼬마로 이름을 날리던 김량현, 김량하. 각종 춤 경연대회 상을 휩쓸던 그들은 뉴스에 소개됐고, 이때 박진영의 눈에 띄어 2000년 12살의 나이로 데뷔하게 된다.

당시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춤 실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량현량하(27). 소속사를 옮긴 후 2004년 2집을 냈지만 반응이 좋이 않았고, 그 뒤로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잊혀져 갔다.

그들의 모습은 과거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그들은 누구보다 현재를 치열하게 살고 있는 청년들이다.

현재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활동영역을 가수활동 외로도 점점 넓히려는 량현랑하. 다양한 공연 무대를 꿈꾸는 그들이 세계 3대 쇼 중 하나인 중국 가무극에 도전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난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유치원, 학교, 군대까지 한 순간도 떨어져 본 적 없는 쌍둥이 형제, 이번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세계 3대 쇼를 평정하러 나섰다.

5월 7일 저녁 7시 50분 EBS 청춘! 세계도전기에서는 어린 꼬마에서 청년으로 폭풍 성장해 돌아온 량현량하의 원대한 꿈이 펼쳐지는 중국 가무쇼 무대가 방송된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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