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영월군은 오는 9~10일까지 이틀간 2015 춘계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대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장애인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00명의 장애인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체부·휠체어부·지적부·좌식부·청각부 5개 종목으로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전은 15점 3게임, 결승전은 21점 3게임 랠리포인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회식은 9일 오전 11시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