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태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과 MOU를 체결하고 365세이프타운의 단체 체험객 1000명 이상을 유치한 기관·단체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365세이프타운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공고하고 업무협약 체결 기관, 단체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체험객 모객 1000명 달성 시 수입 금액의 10%를 지급한다.
신청 절차는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여행사 최초 방문시 간이업무 협약체결) 한 기관·단체 및 여행사는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 단체모객 방문일마다 365세이프타운에서 발급한 확인증를 첨부해 오는 12월 11일까지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단 MOU를 체결하지 않는 기관, 단체, 여행사와 제출된 서류의 사실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경우, 신청 기간 내 미 신청한 경우, 입증자료에 허위 사실이 있을 경우, MOU 체결기관 및 단체, 여행사 중 어느 한 곳이 인센티브를 기 신청했을 경우는 제외된다.
이에 따라 시는 제출된 서류의 신청내역과 매표관리 시스템 인원, 금액 등을 상호 대조해 이상이 없을 시 해당기관, 단체, 여행사의 대표 계좌로 수입 금액의 10%를 12월 중 지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MOU 체결 기관·단체·여행사의 체험객 1000명 이상을 달성한 3개사(강원도 교육청, 한국청소년연맹, 교육문화여행사)에 1600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한국청소년안젠체험관 마케팅 담당으로(550-31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