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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위성 HDR UHD 방송’ 시연

HDR 기술 완벽 구현…UHD 방송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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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5.08 15:48:54

▲삼성전자 영국 연구소 사업기획팀의 장 아우터스(Jan Outters)가 HDR이 적용된 BBC 영상 컨텐츠를 위성을 통해 SUHD TV로 시연하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6일부터(현지시각) 2일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SES 인더스트리 데이(Industry Day)’에서 UHD급 해상도에 영국 BBC 방송사의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한 컨텐츠를 위성으로 수신해 SUHD TV로 시연하는 데모를 세계 최초로 시연했다.

HDR은 밝기를 높이고,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켜 생생한 영상을 표현하는 기술로, 차세대 UHD 영상의 핵심 경쟁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SUHD TV에 업계 최고의 HDR 재생 기술을 적용했다.

HDR 기술이 적용된 UHD 콘텐츠가 위성을 통해 전송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이번 시연은 초고화질 TV 시장 내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위성 방송 시연에 이어 삼성전자 영국 연구소 사업기획팀의 존 아담이 SUHD TV의 화질 기술력과 UHD 얼라이언스(UHDA)에 대해 발표했다.
 
유럽 유무선 통신과 방송 사업자들을 초청해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SES 인더스트리 데이’는 세계 최대 위성 사업자인 SES 주관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SES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위성방송 사업자로 유럽 30여 개국에 1억 가구 이상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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