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릉영동대
(CNB=최성락 기자) 강릉영동대학교 호텔조리과(학과장 강성일)는 어버이날을 맞아 학부모를 학교로 초청, 식사 대접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예지인 3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졸업을 앞둔 호텔조리과 학생들의 제28회 졸업작품전과 함께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히 부모님을 초청해 지금까지 배웠던 요리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무슨 수업을 했는지 솔직히 많이 궁금했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정말 열심히 배웠다는 것을 알았다. "며 "자녀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어버이날 먹는다는 사실에 정말 대견하고 감격스럽다. "고 말했다.
강릉영동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전국에서 2번째로 개설된 학과로 2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및 국내 각종 요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해외 유명 호텔에 취업하고 있다.
호텔조리과 강성일 학과장은 "외식 산업의 끊임없는 변화에 맞춰 창의적인 조리사가 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매진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