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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연안수역 유용 수산종묘 방류 확대

어업인들의 희망 품종, 오는 10월까지 방류시기에 맞춰 집중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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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08 23:35:13

(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올해 수산자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연안 해역 및 내수면에 국·도비를 포함해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5개 품종 60만 마리의 수산종묘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지난 1월 어업인들의 방류 희망 품종을 사전 신청 접수해 해면에는 돌기해삼과 돌가자미 등을, 내수면(전천)에는 뱀장어 등을 선정해 연안어장 생산력 향상과 더불어 내수면 향토어종 자원조성을 위한 수산종묘 방류를 실시한다.

특히 동해안 특산품으로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인 돌기해삼의 경우, 최근 대중국 수출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해시의 대표적인 고소득 품종으로 자리매김해 지난해 41만 마리의 어린 해삼을 방류한데 이어 올해에도 씨뿌림 양식에 필요한 해삼 종묘를 이달 말 마을어장에 3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아울러 뚝지, 개량조개, 조피볼락, 강도다리 등 어업인들의 희망 품종도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방류시기에 맞춰 집중 방류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해삼, 돌가자미, 뱀장어 등 5개 품종 63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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