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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토종다래 신소득 작목으로 재배면적 확대

4ha의 신규 다래 과원 조성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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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08 23:40:20

▲사진제공=영월군

(CNB=최성락 기자) 영월군(군수 박선규)는 지난 2008년 영월군 중동면 연상리 샘말농원(대표 곽미옥)에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다래 품종 '청산' 과 '광산'을 처음으로 도입해 시범재배한 결과 소득성이 높은 신소득 유망작목으로 판단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20 농가에 4ha의 신규 다래 과원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배면적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래는 영월의 역사와도 연관된 토종 과일이라 할 수 있다. "조선 6대 임금 단종이 영월에서 귀양할 때 한성부 부윤을 지낸 우천 추익한 선생이 머루와 다래를 따다가 진상했다. "고 전하고 있고 중동면 화원리에는 '수라리재' 라는 지명이 남아있다.

토종 다래는 비타민 C가 사과, 참다래 보다 월등히 함량이 높고 비타민 B? 함량이 많아 세포 노화 방지, 염증 억제에도 효과적이며 식이 섬유도 풍부해서 다이어트나 변비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7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다래 재배 농업인 22명이 다래 재배기술 교육을 받고 유통·가공·판매 등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토종다래 연구회를 조직하고 회장에 곽미옥 샘말농원 대표를 선출했다.

민부기 과수특작담당은 "토종다래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가공상품 개발과 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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