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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구곰취 친환경적 재배 입증 "

道 보건환경연구원 발표, 잔류농약 및 중금속 오염수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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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10 19:39:08

▲사진자료=양구군

(CNB=최성락 기자) 양구곰취가 친환경적인 봄나물로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이 조사를 통해 입증됐다.

10 양구군에 따르면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택수)이 지난 7일 발표한 산나물 잔류농약 및 중금속 오염 수준 조사 결과에서 양구곰취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에 도내의 여러 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산나물축제에 대비해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산나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대표적인 인체 유해물질인 잔류농약과 중금속의 오염 수준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검사 결과 양구곰취에서는 잔류농약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중금속의 경우도 농산물 허용 기준보다 낮아 납과 카드뮴 모두 기준치의 10%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산채류는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국민적 관심과 더불어 웰빙식품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어 식재료로 사용되는 동시에 의약품 개발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조사에 사용된 산채류는 양구, 정선 등 산나물로 유명한 도내 10개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곰취, 곤드레, 참나물, 쑥, 냉이, 달래, 미나리, 두릅, 산마늘, 취나물 등 봄철에 많이 섭취하고 재래시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21개 품목 40건이다.

한편 2015청춘양구 곰취축제는 석가탄신일 연휴인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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