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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내년도 국비 신청액 1,334억원 신청

올 12월까지 목표액 달성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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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5.10 19:39:36

(CNB=최성락 기자) 양양군은 내년도 국비 1,334억원의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신청액 973억원보다 361억원 늘어난 규모로 군은 내년도 국비를 올해 확보액 728억원보다 272억원 증액된 1,00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자체 재원이 부족해 재정이 열악한 양양군은 당면한 각종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민선 6기 새로 취임한 김진하 군수가 직접 연초부터 발 빠르게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 등을 개최해 왔다.

따라서 군은 소관 중앙부처와 사전 협의함은 물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고 매월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등으로 발굴한 국비사업에 대해 군은 내년도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는 올 12월까지 목표액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양양읍 손양면 중심지 활성화사업 42억 2100만원, 지역수요 맞춤형 지원사업 8억원,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 조성사업 16억 7900만원, 도시재생사업 5억 1400만원, 상평지구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2억5000만원, 거마리 하수관거 정비사업 2억 5700만원,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삭도 설치사업 102억 2300만원, 산불전문진화센터 구축사업 7억원,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12억 2000만원 등이다.

주요 계속 사업으로는 서면·현북·현남·강현면 소재지 정비사업 46억 5600만원,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13억 5000만원, 군민 체육센터 건립사업 15억원, 하수처리장 설치사업(양양, 하조대, 남애) 106억 300만원, 하수관거 정비사업(양양, 강현, 남애, 인구, 하조대) 138억 9800만원, 군도 3호선(국도44호선 연결도로) 확포장사업 19억 800만원, 오색집단시설지구 정비사업 44억원, 현남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25억 600만원, 중복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원 등이다.

군은 지난 3월 12일 정문헌 국회의원을 비롯한 보좌진과 도·군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사업 등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공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중앙부처에 재직 중인 출향 공무원들과 재경군민회, 해오름포럼 등 군과 연고가 있는 인사들과도 간담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는 등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 가동하고 있다.

김진하 군수는 "내년도 국비확보의 첫 단추는 소관 중앙부처 예산안에 포함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오는 9월 말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이후에는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군의 각종 현안사업들이 국가 차원에서 지원이 왜 필요한 사업인지 등을 타당성 있는 논리로 중앙부처 및 국회 관계자들을 적극 설득해 나가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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