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호수 기자) 수영구 수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지난달 24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제5회 재가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의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 8,150개소에 대한 평가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이로 인해 공단부담액의 3%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수영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노인들을 방문해 일상생활지원,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정서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60여명의 요양 보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수영구는 2년마다 시행되는 평가에서 2013년에 이어 2회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앞으로 노인들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