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12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주요 예산 사업 및 당면한 군정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과의 소통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현안사업의 정상 추진에 대한 점검과 문제점 파악 및 추진 상황 확인에 중점을 둬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기능 활성화를 위한 인제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차별화되고 지역 특색을 살린 테마 농촌 구현을 위한 지역 특화 테마마을 조성 사업(남전1리), 수상레포츠, 지역축제 기반시설 조성으로 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화를 위한 하천 환경 정비 사업 등 47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예산 투입 적정 규모와 시기를 검토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현장에서 상호 소통을 통한 개선방안 도모 및 군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들을 수 있는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