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상반기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은 하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우기철이 오기 전 적기에 수거해 쓰레기들이 강우에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가중시키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수거사업은 6개 읍·면에서 30명의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 참여자를 선정해 오는 20일부터 수거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15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을 통해 장마철 전에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강우로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청정 인제를 가꾸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