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5.12 07:55:19
▲사진=CNB 포토뱅크
(CNB=최성락 기자) 인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규)은 12일 교육청 소회의실에서 ㈜메이커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태연)와 '인제교육지원망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학생들의 교육적 질 향상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농촌 지역 학생의 교육 인프라 구축 및 실질적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이행할 것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 후에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인제 관내 소외 학생들을 위해 데스크톱 PC 후원 및 창조적 인재육성을 위한 '3D 프린팅솔루션 및 커리큘럼' 을 후원한다.
인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PC 지원을 통해 그동안 컴퓨터가 없어 정보 습득이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사이버 가정학습, EBS 동영상 강의 등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하고, 컴퓨터 관련 교육 및 자유학기제 체험처 운영 등의 공동업무 수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교육청은 후원받은 PC를 지역의 교육적 취약, 중·고등학생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